한국은 ‘스트레스 공화국’이라는 게 빈말은 아닌 모양이다. 새해 첫날 게시돼 첫주 리트윗 1위에 ‘걱정 대신해 주는 걱정 인형… 주문 폭주에도 한땀 한땀 수작업‘ 기사가 올랐기 때문이다. 댓글엔 “나도 (걱정 인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수익금으로 제3세계 어린이를 돕는다는 내용에 감동했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근심과 걱정,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고픈 현대인들의 간절한 새해 소망을, 기사 한 건에 표시된 리트윗수로도 읽을 수 있었다.
‘걱정 인형’의 위세에 눌려 2위 자리를 차지했지만 구글 CEO 에릭 슈미트 신년 인터뷰도 트위터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국내 언론을 통해선 좀체 듣기 힘든 목소리였던 만큼 그의 메시지 한마디 한마디에 주목하는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올해 IT 키워드로 모바일 광고를 꼽은 발언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느냐’며 고민을 토로하는 글도 눈에 띄었다.
‘크라제 스테이크 대박…홈쇼핑서 1시간동안 4억원 매출‘은 3위, ’나라 빚 100조 이상 늘어났다…재정통계 개편후 476조원’는 4위, ‘설마 내 PC도 좀비?‘는 5위에 각각 랭크됐다.
순위 /제목 / 보도일자
1위 / 걱정 대신해 주는 `걱정 인형`… 주문 폭주에도 한땀 한땀 `수작업` / 1월 1일
2위 /[신년 특별인터뷰] 검색 1위 구글 에릭 슈밋 CEO 1월 2일
3위 /`크라제 스테이크` 대박…홈쇼핑서 1시간동안 4억원 매출 / 1월 7일
4위 / 나라 빚 100조 이상 늘어났다…재정통계 개편후 476조원 / 1월 4일
5위 / 설마 내 PC도 좀비? /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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